청와대는 지난주 발표된 8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고용 회복세가 뚜렷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업자 수가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고용률은 8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, 실업률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덕순 일자리 수석의 브리핑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황덕순 / 청와대 일자리 수석] <br />안녕하십니까? 일자리수석 황덕순입니다. <br /> <br />아마 오늘 제가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 대개 다 짐작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연휴를 앞두고 아마 많은 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취업자 증가 그다음에 고용률이 높아지고 실업률도 큰 폭으로 떨어진 숫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때에 비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표가 돼서 국민들에게는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부적인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10분 정도 전반적인 고용 동향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추가로 질문받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을 성실히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잘 아시겠지만 8월달에는 많은 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고용 수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업자가 45.2만 명 늘어났고요. 그다음에 고용률은 67.0%입니다. <br /> <br />15~64세 생산연령 인구 고용률을 정부가 고용 정책 지표로 삼고 있고요. 이 고용률 지표에 따르면 8월 기준으로는 저희가 경제 활동 인구 통계를 낸 가운데 가장 높은 고용률 숫자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최근 들어서 실업률과 실업자와 관련된 고용 숫자들이 좋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월달에는 실업률이 3.0%로 떨어졌습니다. 시기적으로 보면 2011년, 12년, 13년 8월 이후로 가장 좋은 숫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특히 정부가 주목하는 것은 이런 고용 상황의 개선이 어느 특정한 부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,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물론 40대의 경우에는 고용률이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서 떨어지기는 했습니다만 그 이전 시기에 비해서는 고용률 감소폭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또 다른 모든 연령대에 있어서는 고용률이 큰 폭으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151539491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